본문 바로가기

여행

올래국수 본점 제주에 가면 꼭 가는 이유는

반응형
SMALL

제주도 여행 가면 꼭 들르는

올래국수 본점!

 

 

제주에 가면 꼭 한 번씩 들러서 먹고 오는 

제주 고기국수집이 있습니다.
 
올래국수라고 검색하면 많은 식당이 나오는데요.
제주도교육청 근처에 있는
올래국수 본점이 최고입니다.

 
이곳은 로컬 단골들도 많고,
외국인들도 많이 오고요. 
제주를 처음 방문한 사람들도 한 번 맛보고 나면
그 맛이 잊히지 않는 국수 맛집으로 유명합니다.
 
그래서인지 매번 제주에 발을 디딜 때마다
떠오르는 음식이라 찾아가게 됩니다.  

 
메뉴도 고기국수 10,000원
한가지입니다!


제주에서 이만큼 맛있는 국숫집이 있을까요?

올래국수의 특별함은
그 국물과 부드럽고 냄새 안나는
제주 돼지고기에 있는데요.
 
진한 제주 돼지고기 사골 육수에
부드러운 고기가 엄청 많이 올라가 있습니다.
모양만 내기 위해 두세 점 올라간 게 아니에요.
 
거기에 국내산 김치도 맛있어서
밥 한 그릇 있다면
뚝딱 하고 싶은 맛입니다.

 
반찬은 김치와 풋고추와 쌈장이 다인데,
김치에 고기와 쌈장을 함께 먹으면
최고입니다.
 

 
제주 돼지고기 사골 육수로 우린
깊은 국물 맛이 일품입니다.
 
면은 적당히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워서
입안에서 고기와 잘 어울립니다.

 
이 모든 게 제주산 돼지고기와
국내산 재료들로 만들어져서
(고춧가루만 50프로 중국산이네요)
아이들과, 부모님과 가도
걱정 없이 먹을 수 있어요.
 
여행 내내 무겁고 기름진 음식에 지쳤다면
부담 없이 먹기에도 좋습니다.

 

 
아직 서귀포점은 못 가봤네요!
 
올래국수 본점이 또 좋았던 이유는
맛도 맛이지만 요새 대부분의 식당이 키오스크 주문에
외국인 직원들이 많은데요. 
 
키오스크 없이 메뉴 한 가지로
친절하신 직원분들이
알아서 착착착 주문도 넣어주시고
김치도 모자라면 계속 리필해 주셔요. 
물만 셀프입니다.
 
셋이 갔는데
한 명이 주차하러 갔다 오니
따뜻하게 먹으라고 
일부러 한 그릇은 나중에 내어주시는 센스!
 

 
주차장 안내도입니다. 
저는 도청공영주차장에 주차했습니다. 
주차비는 예전에는 현금으로
천 원짜리 한 장을 주셨는데
이제는 계산에서 1,000원을 빼주시더라고요.


 
 일상에서 벗어나 제주, 그리고 올레국수!
제주 여행은 늘 설렘으로 시작되는데요.
바쁜 워킹맘에게는 짧고 소중한 힐링 시간입니다.
 
업무에서의 스트레스와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을 마주하는 것만으로도 큰 에너지가 되더라고요.
 
그리고 그 여행의 맛있는 시작이 바로 이곳,
올래국수에서의 한 끼 식사입니다.
 이 심플하고 정겨운 한 그릇이 큰 위로가 되어주네요.
 
제주로 떠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맛!
제주에 갈 때마다 꼭 먹게 되는 이 국수 한 그릇. 

내돈내산 리뷰였습니다!
 

 

2024.11.13 - [여행] - 롯데시티호텔 제주 저녁도착 3인 안전 숙소

롯데시티호텔 제주 저녁도착 3인 안전 숙소

롯데시티호텔 제주 저녁도착 3인 가족 안전 숙소   저녁 늦게 제주도에 도착했을 때, 안전하고 편리한 숙소 선택이 중요한데요, 그런 점에서 **롯데시티호텔 제주** 묵어보고 아주 만족

nini10.tistory.com

2024.11.12 - [분류 전체보기] - 신논현역 교보문고 맛집 따뜻한 콩나물국밥 전주현대옥

신논현역 교보문고 맛집 따뜻한 콩나물국밥 전주현대옥

신논현역 교보문고 맛집따뜻한 콩나물국밥  오늘은 신논현역 교보문고 근처맛집으로 따뜻하고 얼큰한콩나물국밥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전주현대옥 강남교보점입니다.  내돈내산입

nini10.tistory.com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