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는 즐거움

40대 워킹맘 셀프토킹으로 영어공부하기 6 - Scene 02 In the Bathroom

Yasmin10 2022. 8. 5. 14:53
반응형
SMALL

40대 워킹맘 영어공부 - 셀프토킹

어제에 이어 오늘은 Bathroom 셀프토킹입니다.

40대 워킹맘이 영어공부할 시간을 따로 만드는 것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회사일, 집안일에 치이고 나면 나를 위한 시간이 많지가 않죠.
그래서 저는 어제 설거지를 하면서 셀프토킹을 해봤습니다.
셀프토킹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 할 수 있는 방법이라
특히 저처럼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들, 워킹맘들에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집에 있는 오래된 영어책인
[혼잣말로 Speaking 되기]를 활용하고 있고요.
스피킹할 한글 문장 옆에 이렇게 중요 단어가 나와 있어서
그 단어를 넣어 문장을 만드니 조금 더 쉽습니다.


먼저 한글과 제가 스피킹 한 영어를 작성하고
뒷장을 넘겨 맞는 문장을 확인합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Let's get started.


Scene 02 In the Bathroom


물이 너무 차가워서 뜨거운 물을 튼다.
I try to get hot water tap
I turn on the hot water tap because the water is too cold.
물을 튼다고 할때는 turn on을 쓰는군요. 오늘도 the를 빼먹었네요;;

물이 차려면 시간이 걸리겠군.
It will be taking time to fill the water.
It's gonna take a little while until there is enough water.
시간이 좀 더 걸린다, 남았다 이럴 때 take until을 쓴다고 합니다.
물이 찰때까지를 저는 또 너무 직역했습니다. enough를 써서 표현해도 되겠네요.
여기서는 enough가 water 앞에 붙어서 the를 안 써도 되네요.

비누 거품이 눈에 들어가 눈이 따갑다.
The soap bubbles makes my eye sore.
My eyes feel sore when soap bubbles get into them.
눈이 아프다를 이렇게 표현하면 되네요.

대체 얼굴이 왜 이리 엉망인거야?
What made my face so terrible?
Do I look terrible or what?
문장 뒤에 or what을 쓰면 '도대체', '어떻게' 같은 뜻이라고 합니다.
완전 처음 알았습니다.


눈을 거의 뜰 수가 없다.
I hardly open my eyes.
I can hardly open my eyes.
hardly에 이미 부정의 의미가 있다고 해서 not을 안 썼는데 can을 빼먹었네요ㅠ

비누 냄새 참 좋다.
The soap smells really good.
This soap really smells fresh.
이번에는 순서를 틀렸네요ㅎ

턱에서부터 면도를 시작한다.
I start shaving from chin end.
I begin to shave my chin first.
start와 begin의 차이는 정확히 뭔지 모르겠어요.
완전 기본 같은데 왜 모를까요ㅠ
알게 되면 업데이트하겠습니다.

이제 필요한 것은 면도 크림이군.
What I need now is shaving cream.
Now, what I need is some shaving cream.

거품을 낼 수 있는 만큼 많이 낸다.
Make lather as much as I can.
I make as much lather as possible.
가능한 한 많이라는 표현도 중학교 때 배운 거 같은데 틀렸어요.
비누 거품을 내다라는 lather 라는 단어도 처음 봅니다.


바닥에 물 안 튀게 조심해야겠군.
I need to be careful not drop the water on the floor.
I have to be careful not to wet the floor.
'바닥에 물 안 튀게'가 굉장히 어렵게 느껴졌는데 wet the floor!

따뜻한 물로 몸을 씻는다.
I wash my body with warm water.
I wash my body thoroughly with warm water.
thoroughly를 빼도 말은 될 것 같습니다.

흠..., 왜 이 수건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지?
Hmm..., Why is this towel smelling weird?
Hmm... How come this towel smells odd?
How come을 쓸 때는 '대체', '도대체', '아니 왜' 등의 뉘앙스가 있다고 합니다.
What for 도요.
저는 여기서 weird와 odd의 미묘한 차이가 궁금해졌습니다.
알게 되면 이것도 업데이트할게요.


40대 워킹맘 셀프토킹으로 영어공부

오늘도 너무나 당연한 말들을 막상 하려고 보니
머릿속에 팍팍 떠오르지가 않고
입에서도 잘 안 나오네요.
역시나 입에 붙어야 나오는 게 영어인가 봅니다.
영어 공부하시는 모든 분들 파이팅입니다!

2022.08.04 - [배우는 즐거움] - 40대 워킹맘 셀프토킹으로 영어공부하기 5 - Scene 01 In the Bedroom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