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의 신: 토크계의 전설 래리 킹에게 배우는 말하기의 모든 것]
저는 쓰기보다 말하기가 더 어려워서 종종 이런 책들을 찾아 보는데요.
래리 킹은 새나 심지어 사물과도 대화하는 연습을 했다고 하네요.
대화의 신은 괜히 되는것이 아니겠죠^^
[대화의 신: 토크계의 전설 래리 킹에게 배우는 말하기의 모든 것] - 래리 킹 지음, 강서일 옮김
p35
<1) 익숙한 주제라도 '새로운 시각'을 가지고 사물을 다른 관점에서 바라본다.
2) '폭 넓은 시야'를 가지고 일상의 다양한 논점과 경험에 대해 생각하고 말한다.
3) 열정적으로 자신의 일을 설명한다.
4) 언제나 '자기 자신'에 대해서만 말하려 하지 않는다.
5) 호기심이 많아서 좀 더 알고 싶은 일에 대해서는 '왜?'라는 질문을 던진다.
6) 상대에게 공감을 나타내고 상대의 입장이 되어 말할 줄 안다.
7) 유머 감각이 있어 자신에 대한 농담도 꺼려하지 않는다.
8) 말하는 데 '자기만의 스타일'이 있다.>
p39
<조부모님이나 나이 드신 분들을 기억하고, 어렸을 때 그들과 함께 보낸 당신의 경험이나 그분들의 말씀과 인생에 대한 통찰력을 기억해보라. 당신과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그분들이 당신의 대화 레퍼토리를 더욱 풍부하게 해줄 것이며 당신의 사고의 폭을 넓혀줄 것이다.>
p59
<사교적인 자리나 사업상의 자리에서 이야기를 나눌 때,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상대방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이다. 우리들 대부분은 선천적으로 수줍어한다. 물론 브루클린 출신의 안경 낀 유태 소년도 수줍음이 무엇인지 알았다. 처음 보는 사람과 얘기하거나 난생 처음 대중들 앞에서 얘기할 때는, 누구나 긴장하거나 최소한 긴장 직전까지 가는 법이다.
내가 알기로 수줍음을 극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누구나 바지를 입을 때 한 번에 한쪽씩밖에 못 입는다.'는 속담을 상기하는 것이다. 당신과 얘기를 나눌 사람도 그런 사람이다.>
p117
<그는 판매에 있어서 2가지 기본적인 원칙을 지켰기 때문에 성공 할 수 있었다.
첫째, 당신이 팔려고 하는 제품에 대해서 소상하게 파악하라. 그리고 거래 하나가 끝났는데도, 계속해서 또 무언가를 팔려고 하지마라. 책을 어디로 보낼 것인지 물음으로써 잭은 이 2가지 원칙을 실천에 옮겼다. 그는 거래를 성사시켰고 신속하게 그 건을 마무리지었던 것이다.
판매를 위한 화술에서 지켜야 할 점이 또 하나 있다. 그것은 제품의 '특징'을 팔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장점'을 팔아야 한다는 것이다.
토스트 기계를 팔면서 빵이 구워지는 정도를 균일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무슨 마이크로칩이 들어갔느니 어쩌니 설명하지 마라. 대신 김이 모락모락 나는 커피 한 잔과 노랗게 잘 구워진 빵으로 차려진 근사한 아침 식탁을 이야기하라. 보험료가 어떻고 거기 가입하면 어떤 부수적인 혜택이 따라오는지 일일이 설명하지 말고, 보험에 가입함으로써 그 가정의 경제적 미래가 보장되고 따라서 부인과 자녀들이 느끼게 될 안도감을 전달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