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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춘천 신북 카페 지내리기름집 이런 메뉴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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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신북 카페 지내리기름집 

이런 메뉴 처음이야

춘천 신북 카페

 

춘천 철판 닭갈비를 먹고 나서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특이한 카페가 있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지내리기름집

여기 카페가 맞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꼬소 꼬소한 향이 나는

지내리기름집 카페입니다. 

비도 오락가락하는 조금 흐린 날이었는데

오히려 아늑하고 좋았던 느낌입니다.

대형 카페가 많은 춘천인데

이 날은 조금 조용하면서도 아늑한

그런 카페가 가고 싶었어요.

결론적으로 만족했던 곳.

춘천 신북 카페

 

깔끔한 글씨체로

[지내리 기름집]이라고

되어 있어요. 

카페 외부 벽면에

이렇게 포토스팟인 꽃장식과

노란 벤치가 잘 어울립니다. 

춘천 신북 카페


그냥 동네 기름집 옆에

조그마한 카페인 줄 알았는데요.

 

깔끔하면서도 아늑한

진짜 기름 짜는 지내리기름집

카페였습니다.

 

 

내부로 들어가니 천장이 높아서

흐린날임에도 개방감이 있어 좋았어요.

 

애견 동반이 되는데

강아지용 담요도 센스 있게

준비해 두셨더라고요.

그림책도 구매할 수 있는데

한 권 정도는 어떤 스타일인지

볼 수 있는 샘플이 있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들기름의 효능과

먹는 방법과 보관 방법을 열심히 봤어요ㅎㅎ

 

​기름 선물세트도 있고,

보자기 포장도 가능해서

명절 선물로도 좋겠더라고요.

지내리기름집은 이름대로

실제 기름을 직접 짜는 가게로,

기름도 직접 구매할 수 있어요. 

 

마침 기름 짜는 시간이라

깨끗한 창으로 구경도 잘했답니다.

 


 

메뉴

 

춘천 신북 카페

지내리기름집의 시그니처 메뉴인

지내리 라떼의 고소함은 어떨까 궁금했습니다.

지내리라떼와

스모어딥

​주문했습니다. 

 

스모어딥이 있다니!

이런 메뉴 처음이야!!

위에 기름 올라간 거 보이시나요?

과하지 않으면서도 살짝살짝 

고소한 맛이 느껴지는 게

넘나 좋았습니다. 

 

닭갈비를 먹고 와서

달달한 디저트가 먹고 싶어 주문한

스모어딥

지내리기름집 카페에서

이미 유명한 메뉴인 듯합니다.

 

캠핑 가서도 마시멜로 구워 먹는 걸

너무 좋아하는 딸아이의

점수를 듬뿍 딸 수 있었습니다. 

 

겉은 바삭하게 구워졌고

아래에는 누텔라맛의 초코까지

깔려 있어서 달달함 쵝오!

 

지내리라떼 한 모금 먹어주니

세상을 다 가진 느낌이네요ㅎㅎ

 


이 근처에 산다면

단골이 되어 샷추가해서 커피도 마시고

글도 쓰고 하면 좋을듯하네요.

 

춘천 닭갈비 먹고

대형카페에 조금 질렸다면

아늑하고 꼬소한 향이 풍기는

춘천 신북카페 지내리기름집 

어떨까요?

 

이상 내돈내산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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